“위장 결혼”이라는 루머로 힘들었던 그녀의 가족사가 밝혀지자 안타까움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녀의 가족사, 30년 넘게 가족을 돌본 그녀는 아이를 차마 가질 수 없었습니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1972년 6월 9일생으로 ‘한 지붕 세 가족’, ‘아들과 딸’, ‘서울의 달’과 같은 굉장한 시청률로 화제가 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톡톡튀는 멘트로 예능 방송인으로 MC, 여배우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밝은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원희씨는 결혼 18년차인데도 자식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부족할 것 없어보였던 그녀였기에 누구나 그 사실에 대해서 의아해 했지만 이제서야 조금은 그녀의 사정에 알게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행보

김원희 씨는 1992년 영화 사랑 전쟁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합니다. 1994년도 드라마 ‘서울의 달’에 출연하면서 청순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995년 사극 드라마 ‘인연 왕후’역에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인기 탤런트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인연왕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면서 2004년부터 그녀는 남녀 MC 콤비로 유재석 씨와 공감토크쇼 ‘놀러와’를 진행했습니다. 밝은 분위기와 톡톡 튀는 멘트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프로그램 ‘놀러와’를 계기로 MC로 인정을 받으면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2’, ‘가문의 부활- 가문의 영광3’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결혼 생활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는 밝은 모습으로 그녀의 결혼 생활이나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녀는 남편 손혁찬 씨를 고등학교 졸업하던 1991년 처음 만나 처음 만난지 15년 만인 2005년도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2005년도에 결혼한 그녀는 올해 18년차가 되었지만 그녀는 아직까지 결혼 생활 동안 아이가 한 명도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위장 결혼”, “남편이 없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그녀는 최근에 아이를 가지지 않는 이유를 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녀는 조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결혼한 지 14년 차가 됐다. 아직까지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밝히며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원희 씨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이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1남 4녀에 딸 부잣집에 자라 조카들이 많아 아이를 낳을 생각이 들지 않고 남편도 생각이 같다고 합니다.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들

최근 김원희 씨가 출연한 MBN의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30년 넘게 간호했던 자신의 남동생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김원희씨는 방송에서 발달 장애가 있는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 대디의 사연을 듣던 중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딸 부자인 김원희 씨 가족 중 막내로 태어난 남동생은 가족 모두가 기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동생이 어릴 적 교통 사고로 뇌를 다치면서 투병 생활을 3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동생

남동생은 현재 40대 초반으로 김원희 씨가 어릴 때부터 아끼고 친구 만나러 갈 때도 업고 갔을 정도로 아꼈다고 합니다. 남동생이 어릴적 사고로 인해 뇌를 다치면서 합병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가족 중 자신만 남동생을 목욕시킬 수 있고 남동생의 대소변까지 받아낸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남동생을 원망하기도 했으나 남동생에 대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인생의 사명이라고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까지 출동하기도

방송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서는 남동생에 대해 자세히 고백했는데요. “갈수록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알 수 없는 고통에 너무나 아파서 동생이 소리를 질러댔다”

“그 소리를 듣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학대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신고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하소서

이 사건으로 이사를 가야 했고 아픈 동생을 위해 집을 응급실 처럼 꾸며놓았다고 합니다. 남동생은 혼자 목욕하기 어렵고 대소변을 가리기 힘들어 본인이 케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김원희 씨는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부족할 것 없던 그녀이기에 아이를 낳지 않는 그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에게는 누구에게 말 하기 힘든 사정이 있었고 그녀의 남편 또한 아이를 출산하는 행복을 포기할 정도로 그녀를 이해하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